개원가 해외환자 유치 특강 20일 코엑스
메디코리아포유, 과별로 병의원 선별해 의료관광 네트워크 구축
최근 성장산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의료관광과 관련해 '개원가 해외환자 유치, 어떻게 준비할까요'란 주제의 특별강의가 20일 오후 4시 국제의료기기박람회(KIMES) 행사 중 열린다.
강사는 의료관광 의료기관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메디코리아포유(www.medikorea.com) 의 고덕진 국제의료서비스팀장이 맡게 된다. 메디코리아포유는 앞서 한국관광공사에서 외국인환자 유치업자를 대상으로 배포한 의료관광(외국인환자) 유치관리 업무 매뉴얼 개발을 담당했으며, 이어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부산에서 의료관광 실무 표준화 작업을 진행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김상주 메디코리아포유 대표이사는 "의료관광 사업을 하면서 개별 의료기관 가운데 서식이나 외국어로 된 홍보자료 등 기본적인 서비스도 갖추지 못한 곳이 많아 아쉬움을 느꼈다"며 "의료관광 사업은 경쟁력 있는 의료시스템을 갖추고 외국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때만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의 선두주자로서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코리아포유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일선 병의원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료관광 사업에 착수했다. 특히 외국 환자유치를 희망하는 병의원을 각과별로 선별해 의료관광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하며, 호텔·여행사 등과 연계해 외국인환자 유치 및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문의 02-540-0498).
ⓒ 의협신문 이현식 기자 (http://www.doctorsnews.co.kr) 20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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