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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옵저버]개원가 해외환자 유치 맡겠다 |
| 작성자 |
관리자 |
덧글 0 |조회 2528 | 작성일 2010.03.26 |
"개원가 해외환자 유치 맡겠다"
--기사원문보기-
메디코리아포유, 각 과별 네트워크 구축 예정
메디코리아포유가 지난해 5월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관련 의료법개정 통과된 후 더욱 구체적으로 이슈화돼 온 의료관광 사업와 관련, 개원가의 해외환자 유치 담당업체를 자청하고 나섰다. 메디코리아포유는 글로벌 헬스케어 서비스 표준화 용역사업을 유일하게 수행한 기업이다.
이 회사는 도메인네임인 medikorea.com을 선점한 싱가포르와 오랫동안 협상을 벌여 도메인을 인수하는 것으로 사업을 시작했는데 의료관광을 준비하고 있는 지자체와 관공서의 의료관광 사업기반을 마련하는 용역사업을 수행했던 전문컨설턴트들이 함께 하고 있다.
이 회사의 전문컨설턴트들이 수행한 업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외국인환자유치업자를 대상으로 배포한 의료관광(외국인환자) 유치관리 업무 매뉴얼 개발 작업과 부산광역시에서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4개월에 거쳐 진행한 의료관광 실무 표준화를 진행하며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현 재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및 병원실무자 육성을 위한 준비도 하고 있다. 특히 코디네이터의 경우 외국인 환자와 가장 친근한 다문화 가정인력에 대한 교육을 위해 다문화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육성 및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외국 환자유치를 희망하는 병의원을 각과별로 선별, 의료기관에서 준비하기 힘든 의료관광 서비스 인프라 구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외국인 환자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만반을 기한 후 호텔, 기업, 여행사 등과 연계해 외국 환자 유치 및 관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상주 대표이사는 “의료관광 사업들을 시행해 오면서 개별 의료기관들 중 서식/표지류, 외국어로 된 홍보자료 등 기본적 서비스 내용도 갖추지 못한 곳들이 많아 아쉬움을 느껴 왔다. 의료관광 사업은 경쟁력 있는 의료시스템이 갖춰지고 외국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때에만 지속되어 질 수 있으므로 이를 위해 의료관광 인프라 구축의 선두주자로서 기존 국내 의료관광 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공서를 비롯해 병의원의 의료관광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하장수기자 jsha@mmkgrou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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