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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외환자유치 병원, 환자수 50명에 불과
작성자 관리자 덧글 0 |조회 7711 | 작성일 2010.05.26

해외환자를 유치하고 있는 병원의 최근 3~4년 실적이 크게 증가했으나, 지난해 병원 당 환자수는 대부분 50명 이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 환자는 1주일 이내에 치료를 마치고 곧바로 출국해 관광 등으로 제대로 연계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단기 및 중장기적 방안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24일 '우리나라의 의료관광 추진현황과 성장전략' 보고서(최용민·김우종 연구원)를 발표하고 ▲외국의 의료관광 현황 및 지원책 ▲한국의 외국인 환자 유치현황 및 경쟁력 진단 ▲한국의 의료관광 성장전략 등에 대해 밝혔다.

최용민·김우종 연구원에 따르면 해외환자 유치기관으로 등록된 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응답자 195곳, 조사기간 3월 22일~4월 16일) 해외환자 진료실적이 있는 병원은 최근 크게 늘었으나 아직 병원 업무의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았다.

또 지난해 의료기관이 진료한 해외환자 수는 평균 50명 이내였으며, 전체 매출액 중 외국인 환자 진료비 비중은 1% 이내가 대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을 방문한 해외환자의 평균 국내 체류 기간은 1주일 이내가 46.0%로 대부분 치료 직후 곧바로 출국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각 의료기관이 생각하는 한국의 종합적 의료기술 수준은 미국 등 의료선진국의 87% 정도로, 국내 의료관광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성형수술의 경우 한국의 의료기술이 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하다는 의견이 응답자의 31.5%를 차지했으며, 향후 의료관광산업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서는 '유망하다'는 응답이 54.1%를 차지한 반면 비관적으로 본 응답은 12.9%에 불과했다.

이밖에 환자유치와 홍보를 위한 해외 네트워크 강화가 절실하며, 전문 통역사 및 코디네이터를 확보하지 못한 병원이 과반수를 넘어 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해외 마케팅 활성화 및 의료비자 발급 간소화 등이 개선과제로 지적됐다.

설문조사에서는 각 의료기관의 가장 시급한 과제로 대외 홍보를 선택한 응답자는 전체의 38.8%였으며, 드 다음으로는 의료전문 코디네이터 및 통력사 채용을 꼽았다. 또 정부의 개선사항으로는 의료비자 발급 간소화 22.9%, 의료사고 분쟁기구 설치 22.6% 등으로 나타났다.

최용민·김우종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최근 세계 의료관광시장의 규모가 급속히 확대되면서 의료관광산업이 유망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세계 의료관광객 수는 2007년 2580만명으로 2005년 이후 연평균 16.5% 증가했고, 맥킨지&컴퍼니는 2010년 국제의료 환자 수가 4000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또 "한국의 의료관광산업 규모는 매년 확대됐는데, 정부는 의료관광 원스톱서비스센터 개설, 의료법 개정 및 의료관광 비자제도 신설을 통해 외국인의 원활한 입국을 도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연구원은 "한국은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치료분야별, 국별로 유치전략을 세분화하는 동시에 해외 네트워크가 강하면서 전문성이 높은 에이전시를 적극 발굴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중장기적으로는 "의료관광을 의료장비 의약품 수출은 물론 프랜차이즈 및 교육분야와 연계해 복합무역으로 Up-Grade하는 작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병원, 에이전시 등 민간회사와 정부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외 브랜드 이미지 구축 및 공동 사절단 형태의 해외마케팅을 통한 환자유치 전략이 요구되며, 더불어 의료분쟁 해결을 위한 보험상품을 개발하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공항인근에 전문 의료단지를 건설하는 방안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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