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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천] 외국 의료관광객 5000명 유치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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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덧글 0 |조회 8250 | 작성일 2010.06.22 |
관광공사, 2014년까지
인천관광공사는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2014년까지 의료시설과 관광지가 부족한 러시아와 몽골에서 수천 명의 의료관광객 유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국내 최고 수준의 안과진료실력을 가진 한길안과병원, 의료관광 전문여행사와 협약을 맺었다"며 "2014년까지 많게는 5000명이 넘는 의료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관광공사는 지난달 러시아의 현지 의료관광 에이전트 80곳과 설명회 및 판촉행사를 가졌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중순까지 의료관광 패키지를 구성하기로 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라식이나 안구질환, 건강검진 등의 서비스가 필요한 가벼운 증상의 환자가 주요 유치대상"이라고 했다. 관광공사는 의료 서비스를 받은 외국인들이 송도·강화도·인천대교와 함께 인천 도심의 차이나타운이나 월미도 등을 둘러보는 1주일짜리 코스를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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