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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위암 환자 생존율, 한국이 미국보다 30% 높아
작성자 관리자 덧글 0 |조회 7019 | 작성일 2010.06.14

우리나라 의료진의 위암 수술 성적이 세계 최고 수준의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보다 월등이 앞섰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서 울성모병원 가톨릭암병원 위암센터(박조현·송교영 교수팀)는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이하 MSKCC)의 브레넌·스트롱 교수팀과 공동으로 양 병원에서 시행한 위암 환자의 치료 성적을 비교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서울성모병원이 위암 환자의 생존율에서 30%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양 기관은 1995년부터 2005년까지 근치적 절제술을 시행 받은 위암 환자(미국 MSKCC 711명, 서울성모병원 1646명)의 데이터를 분석해 생존율·수술합병증 등 치료 결과를 비교했다.

연 구 결과, 서울성모병원에서 수술 받은 환자의 5년 생존율은 81%로 MSKCC의 58%에 비해 매우 높았다. 또 병기별 생존율에서도 말기암을 제외한 1~3기 암 모두에서 서울성모병원의 생존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특히 서울성모병원의 위암 수술은 MSKCC에 비해 광범위한 절제를 시행했음에도 수술 후 합병증이 23%, 수술 사망률은 0.2%로 MSKCC의 33%, 2%보다 현저하게 낮았다.

송교영 교수는 “국내에는 위암 환자가 많아 위암만 전문으로 수술하는 의사가 많고, 위암 수술 방법이 표준화될 정도로 의사들의 숙련도가 높다”고 말했다. 특히 암 재발을 막기 위한 예방적 절제술을 하는 것도 암환자의 생존율을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박조현 교수는 “이번 연구로 우리나라 위암 치료법이 서양에 비해 우월함이 입증됐다”며 “이를 계기로 해외 위암 환자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중 가장 인용지수가 높은 ‘외과학회지’ 4월호에 게재됐다. 12일 열리는 ‘서울성모병원 국제위암 심포지엄’에서 MSKCC의 스트롱 교수가 내한해 연구 결과를 직접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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