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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료기술·관광자원 호평' 희망 보인다
작성자 관리자 덧글 0 |조회 6810 | 작성일 2010.06.15

산 의료기관들이 대규모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해외환자 유치에 나섰다. 첫 도전은 미국 내에서 한인들이 막강한 세력을 형성하고 있는 LA에서 시작됐다. 시장개척단은 4박 5일 일정 동안 그곳에서 '희망'을 보았다.

부산시와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는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미국 LA 한인타운 내 JJ그랜드호텔에서 '제1회 부산의료관광 시장개척단'(단장 배태수 부산시복지건강국장) 현지 설명회를 개최했다. 여기에는 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해운대백병원, 좋은강안병원, 좋은문화병원, 강동병원, 부민병원, 동의의료원, 노블레스성형외과, ABC성형외과, 킴스피부과, 한국건강관리협회, 신통한의원, 정림(약선요리), 세양MTM, 한국관광공사 영남협력단 등 16개 의료기관과 단체 등이 참가했다.

市 주도 13개 병·의원 참가
9월 체험단 구성 논의 성과


시장개척단은 이틀간 현지의 여행사 보험사 등 의료관광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병의원 설명회,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개최하며 부산지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현지 사정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번 시장개척단은 몇 가지 구체적인 성과를 남기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고 평가된다.

미국 시장은 이미 서울의 대형병원들이 해외 환자 유치를 위해 앞 다투어 진출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삼성서울병원 가톨릭성모병원 등 개별 병원들이 LA 현지에서 설명회를 연 적은 있었지만 지자체 차원에서 시장개척단을 구성해 진출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자체와 사단법인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의료관광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현지인으로부터 큰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또 설명회 현장에 참가한 여행사 항공사 보험사 관계자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이는 상호협약 체결로 이어지는 성과를 남겼다. 특히 한국건강관리협회는 국내에서부터 치밀한 준비작업을 거쳐 현지에서 LA 한인상공회의소 등 4개 단체와 상호협약(MOU)을 맺었다.

행사장 안팎에서 우리 측 참가자와 현지 여행사 보험사 관계자들이 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지면서 의료관광 상품개발과 수가문제를 거론하면서 환자 유치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됐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9월 1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0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 기간 중에 LA 지역 교민들을 대상으로 의료관광체험단을 구성하는 문제가 논의됐다. 이를 위해 아시아나항공 미주본부와 지역 여행사들이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측과 협의해 패키지 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부산에서 진료를 받고 미국으로 돌아간 환자들의 사후관리를 위해 LA에 진출한 헐리우드차병원과 올림피아메디컬센터 등 현지 의료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한 점도 성과로 꼽힌다.

하 지만 부산은 여전히 싱가포르와 태국 등 의료관광이 활성화되어 있는 나라는 물론 수도권 대형병원들과 경쟁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특히 브랜드 파워가 큰 수도권 병원들은 버거운 경쟁 상대임에 분명하다.

이에 대해 배태수 단장은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인 부산과 LA 간 직항로가 개설되면 접근성이 훨씬 높아지게 된다. 서울과 비교해 가격 경쟁력이 있기 때문에 지역 향우회와 동문회 조직을 잘 연결하면 해 볼 만한 상황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구정회 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 공동이사장(좋은강안병원장)은 "막연한 기대를 갖고 출발했는데 이제는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부산 의료기관들이 뭉쳐 조직적으로 대응한다면 미국은 물론 러시아 일본환자 유치도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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